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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존테리 연봉 코치

2020년 2월 애스턴빌라 코치가 된 이후 멘토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전 첼시 캡틴' 존 테리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특별한 소회를 전했답니다.

존 테리의 애스턴빌라는 2020년 2월 16일 오후 11시 무리뉴의 토트넘과 맞붙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겨울휴식기 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경기랍니다. 2월 13일 영국 대중일간 미러에 따르면 존 테리는 프랑스TV RMC스포츠 다큐멘터리 '무리뉴'를 통해 첼시 시절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무리뉴의 예지력을 인정했답니다.

 

"무리뉴 감독이 '4대0, 5대0으로 이길 거야'라고 하면 늘 그렇게 되곤 했던 상황이다. 마치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 같았다"고 했답니다. "우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승컵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면 나는 그의 말을 전적으로 믿었다. 그가 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돌아봤던 상황이다. "내 모든 커리어를 통틀어 그는 최고의 감독이었다"라고 극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