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령 양조위의 사랑이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소설 혹은 드라마,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를 이 톱스타 커플은 직접 겪었고 이는 19년의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8년 홍콩에서 탄생한 세기의 커플 유가령 양조위 19년 러브스토리를 전했답니다.
유가령 양조위가 19년간 연인 사이를 지속할 수 있었던 데에는 양조위의 헌신적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양조위는 유가령의 모든 것을 포용했고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답니다. 유가령은 지난 1990년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해 배우로서 또 여자로서 평생 씻을 수 없는 치명적인 사건을 겪었답니다. 당시 양조위는 영화 '아비정전'을 촬영중이었지만 유가령의 소식을 접한 후 모든 촬영을 중단한 채 친구들과 함께 유가령을 구하는데 온 힘을 쏟았답니다.
양조위는 유가령을 구했고 그녀를 찾았지만 이미 심신이 지쳐있던 상태의 유가령은 양조위의 사랑을 거부하고 자신의 마음 역시 포기했답니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은 이 때부터가 시작이었답니다. 양조위는 무려 12년간 유가령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답니다. 그 사이 유가령이 납치 당했을 당시 사진이 한 연예매체를 통해 보도됐고, 양조위의 스캔들과 아울러서, 유가령의 스캔들이 제각각 터졌지만 이들은 악성 루머들에 개의치 않았답니다. 그 후 지난 2008년 양조위와 유가령은 부탄에서 비밀 결혼실을 올렸고 두 사람은 정식 부부가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