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랑이 ‘천재 뮤지션’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답니다. 슈가맨에서 김사랑은 ‘Feeling’을 부르며 슈가맨으로 소환됐답니다.
방송에서 유희열은 “당시 김사랑 씨가 ‘제2의 서태지’, '천재 뮤지션'으로 유명했던 분이다. 전곡 작곡, 작사와 아울러서 편곡을 모두 혼자 했다”고 소개했답니다. 김사랑은 “천재 뮤지션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내가 앨범을 늦게 내는 이유를 게으름이라고 꼽았던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인공포증에 무대 공포증까지 겹쳤고, 우울증을 앓았던 상황이다. 정신질환 백화점인 셈이다. 그리고 현재 내가 성인 ADHD라는 걸 알게 됐던 것이다. 방송에서 최초로 고백을 한다”고 밝혀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가수 김사랑은 1981년생이며 키는 175, 학력 대학교는 미공개죠.